(임장일 24.10.18)
어쩌다보니 비 억수로 오는 날 가게된 청량리역 일대....
2023년 7월 입주
주상복합 1425세대
매매 18억 / 전세 7.6억
청량리역을 나오자마자 롯데캐슬 sky-L65 엄청난 높이에 위압감이 느껴진다.
65층 초고층의 롯데sky-l65는 교통의 요지인 청량리 일대의 중심에 우뚝서서 동대문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켰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청량리588이라 불리던 사창가를 없애고 재개발 해 새롭게 태어난 곳으로 이제 그 옛흔적은 찾아볼 수 없고 새롭게 태어났다.
수많은 노선이 얽혀 있는 청량리역의 철도 노선...
청량리역을 경유하는 노선을 보면 저 거미줄 같은 철길들이 이해가 된다.
청량리역이 교통의 요지임을 반박할 수 없다.
도시환경정비사업이란?
상업지역·공업지역 등으로서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도심 또는 부도심 등 도시기능의 회복이나 상권활성화 등이 필요한 지역에서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주대상은 상업지역이며 이 방식으로 개발할 경우 보통 일반아파트가 아닌 높은 층수의 주상복합아파트로 지어진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한경 경제용어사전
청량리약에서 미소지움신성아파트 방면으로 내려오면 건축심의 단계에 있는 전농 도시환경정비구역이 나온다.
여기 무슨 건물이 이렇게 길지? 했는데... 서로 다른 건물이 마치 하나의 건물처럼 서로의 벽면이 맞닿아 있는 여러개의 건물이였다. 이곳은 건물도 낙후되었고 거미줄 처럼 얽혀있는 전선들이 머리위로 어지럽게 뻗어있었다. 건물 반대편은 또 복잡한 열차노선들과 열차 차고지가 있어 환경이 참 열악하다고 느껴졌다.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2023년 6월 입주
1152세대 매매 18.8억 / 전세 9억
전농 도시환경정비사업 끝 도로변으로 나오니 철길 건너편 높이 솟아 있는 초고층의 롯데와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이 보인다. 지금은 극과 극의 모습이 펼쳐져 있지만 수년후 이곳 전농 도시환경정비구역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서면 저기 롯데, 수자인과 함께 청량리의 대장 노릇을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전농8구역
동대문구 전농8구역재개발사업은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하 3층~지상 32층 19개 동, 아파트 175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7058억원 규모 공사다.
단지 안에 초대형 중앙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하니 단지 조경이 기대된다.
전농8구역은 청량리역이 인접하고 향후 GTX-B·C노선, 면목선까지 연결되는 등 교통 호재가 잠재된곳으로 래미안 크레시티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할 대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래미안크래시티
2014년 10월 입주
2397세대
84타입 기준 매매 15억 전세 7억
청량리동 미주아파트
1978년 9월 입주
1089세대 8개
32평형 매매 10.9억 / 전세3.9억
이제 막 추진위가 승인된 재건축 초기 아파트다. 어느 시공사가 선정되어 어떤 모습으로 바뀌게 될 지 궁금하다.
청량리역과 가깝고 재래시장 등 상업시설들이 무척 가까워 생활이 편리한 위치다. 다만 학교가 멀고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지 않은 점이 단점으로 보인다. (재건축 후 젊은 세대들이 많이 입주하게 되면 학원가는 자연스럽게 형성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롯데캐슬 하이루체
2026년 4월 입주예정
761세대
24평형 평균 분양가 : 8.3억 평균경쟁률 183:1
철거진행중인 제기4구역은 현대건설에서 시공하여 909세대 힐스테이트 라센트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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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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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라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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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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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2층~지상25층 / 11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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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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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세대 (조합원388·일반분양362·임대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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